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좀비 아포칼립스/실현 가능성 (문단 편집) === [[전염병 아포칼립스]] === 사실 공기 전염 능력을 가지고 잠복기가 적당하면서 치사율이 높고 [[광견병]]처럼 공격적인 증세를 보이는 병원체가 나타나게 되면 [[아포칼립스]] 까지는 아니라도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운 나쁘게 [[모기]] 등으로 전염될 수 있거나 [[보툴리누스균]] 처럼 독소를 생산하여 물을 소독하거나 끓여 마실 수도 없다면 진짜로 인류가 멸종할 수 있다. 물론 이런 병원체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자연적으로, 혹은 인공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를 과연 '''[[좀비 아포칼립스]]'''라고 할 수 있을지가 문제이다. 좀비의 신체 능력이 막강하지 않으면 좀비보다 [[좀비 바이러스]] 자체가 더 위험하다. 바이러스가 [[좀비]]뿐만 아니라 오염된 물, 감염된 동식물. 공기 감염까지 가능하다면 인류는 평생 방공호 속에서 백신이 발명되기를 빌어야 한다. 거기다가 감염자를 좀비로 만들어 버린다면 치료할 수 없으며 의사들이 위험해지기에 더욱 골치가 아프다. 특히 의료시설이 낙후된 후진국은 더더욱. 혹은 [[워킹 데드]]처럼 뇌가 파괴되지 않으면 사후에 무조건 좀비로 변하면 일일이 확인을 해야 하는 데다가 골목길처럼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서 숨을 거둔 사람이 좀비가 되면서 다시 전파된다. 만약 이 바이러스들이 [[그린 플루(레프트 4 데드)|그린 플루]]처럼 변이가 빠르면 지구는 [[헬게이트]]가 된다. 바이러스의 가장 무서운 점은 [[변이]]율이다. 변이율이 높으면 [[백신]]을 만들어도 몇 년 만에 금방 다른 개체가 되기 때문에 치료법도 없다. 좀비가 다른 생물도 감염시킨다면 위험성이 올라간다. 좀비가 된 포유류는 쉽게 상상할 수 있다. 좀비 코끼리가 날뛰거나, 덩치가 작은 좀비 쥐가 날뛰며 전파하는 것도 곤란하다. 어류, 조류, 양서류, 파충류까지 좀비가 돼도 마찬가지며, 밀집 생활을 하고,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곤충까지 좀비가 되면 진짜 인류 멸종도 가능하다. '''태어나서 [[모기]]에 한 번도 안 물려 보았다고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살충제가 아니라 물리적으로 완전히 죽여야 한다면, 사태는 더 심각해진다. 다만 종 간 장벽을 넘는다 해도 일부 동물이 감염되는 수준이지 모든 동물이 좀비로 변하거나 보균 상태로 남아 위험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여러 종 간에 전염되는 현실의 질병도 그렇다. 물론 [[모기]]등이 그 일부라면 상황이 심각해질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좀비]]는 [[잉여]]가 되며 그냥 [[전염병 아포칼립스]]다. 게다가 사실 이 상황에선 '''생존'''만으로도 장르가 변한다. 공기나 다른 전염경로에 해당하지 않는 생존자들은 이 바이러스에 대한 1차 면역이 있다. 장르가 약간 다르지만 나는 전설이다에 나오는 주인공의 경우가 사실상 논리적으로는 타당하다. 즉, "바이러스가 위험하지만, 면역체계가 있기에 생존자들이 재빨리 좀비를 때려잡으면" 되지만, 이렇게 되면 "영화나 작품의 극적 소재"가 반감된다. 그런데 바이러스가 이렇게 빨리 변이하기도 힘들고, 쓰는 에너지양도 상당하며 상응되는 다른 박테리아랑 바이러스가 좀비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같이 공멸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